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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 되찾아야 하는 악몽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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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작은 신의 아이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김옥빈이 잊혀져버린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천재인(강지환 분)이 김단(김옥빈 분)과 함께 수사를 계속해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천재인은 한상구가 아닌 백아현(이엘리야 분)에게 여자가 당한 것이라며 서울지방경찰청에 진실을 알리려 애쓰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경찰은 대대적으로 한상구의 짓이라고 발표해버리고, 이에 천재인은 분노를 느낀다.

한편 백아현은 주하민(심희섭 분)에게 조사를 받는다. 백아현은 그 조사에서 "납치된 여자와 나 사이에 칼이 놓였고 나는 칼을 집어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김단은 한상구의 시신을 소각 중인 곳에 들르고 그곳에서 주하민을 만난다. 주하민과 김단은 비슷한 심정을 공유하고 그는 김단에게 "진짜 밥 한번 먹어요"라고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제안한다.

이어 천재인은 제복을 입고 제대로 경찰서에 나타나 "한상구 사건 다시 재수사하겠다"고 선포하고 이에 김단은 조금 반한 기색을 보인다.

김단은 자신에게 잊혀진 과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도플갱어설을 제시하기도 한다. 김단은 천재인과 함께 비밀을 캐내러 지방의 섬으로 내려간다.

김단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가 혹시 자신이 기억을 하지 못하는 옛 일이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아버지의 얼굴색이 변하고, 그러나 김단은 따로 확답은 듣지 못한 채 미궁 속으로 기억을 남기고 만다.

왠지 모르게 수상해보이는 마을 사람들. 두 사람은 수사를 하던 중 수상한 쪽지를 발견하고 심지어 "첫차타고 빨리 나가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김단은 그날 밤 자신의 아버지가 어린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김단과 천재인 모두 두 사람 자신의 기억에 시달리며 섬에서의 미스터리와 마주해가기 시작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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