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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오지의마법사' 스리랑카 대자연과 함께하는 여정 WITH 육중완X한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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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오지의 마법사'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뉴페이스가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뉴페이스 육중완과 한현민이 합류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번 오지여행의 목적지는 스리랑카. 공항에서부터 합류한 장미여관 육중완은 정수, 돈스파이크와 함께 못생긴 팀을 구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먼저 고대 승려 수련장, 피두랑 갈라를 올랐고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대자연에 압도당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저 쪽 너머에 거대한 바위산이 보였고, 불길한 예감을 직감한 멤버들은 "혹시 최종목적지가 저기 아닌가?"라며 의심했다. 그들의 최종목적지는 사자산, 시기리아였던 것이다. 결국 자신들이 올라온 곳이 '피두랑 갈라'임을 알게된 윤정수, 돈스파이크, 중완은 다시 힘들게 하산을 했고, 시기리아로 발길을 돌렸다.

이들은 골목길에서 마주친 현지인에게 외모순위 투표를 의뢰하기도 했다. 이에 현지인은 1위로 돈스파이크, 2위로 육중완을 뽑았고, 3위로 윤정수를 꼽았다. 그는 돈스파이크를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체격이 좋아서"라고 답했고, 꼴지가 된 정수는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잘생긴팀의 수로, 기준, 에릭, 진우는 첫 목적지인 담바텐네를 향해 가던 중 푸른 차밭길을 가로질렀고, 녹차밭이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차밭을 따라 걷던 중 학교를 발견했다. 마침 안에서 누군가 나오고 있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보통 저런 분들이 대부분 교장선생님이던데.."라고 말했다. 이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그는 자신이 교장선생님이라고 소개했고, 에릭남은 그에게 "혹시 큰 가방(생존키드)을 보았나?"라고 물었다. 교장선생님은 "봤다."고 답했지만 그가 본 가방은 멤버들 것이 아닌 학생들 가방이었던 것. 결국 어떤 단서도 얻지 못한 멤버들은 "그럼 혹시 학교를 둘러봐도 되냐?"고 물었고, 교장은 흔쾌히 허락했다.

진우는 스리랑카로 떠나기 전 자신의 이름을 새긴 검정색 팬을 준비해왔는데, 그는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이 팬을 선물했다. 어린 학생들은 "Thank you"라며 앙증맞게 화답했고, 멤버들은 아이들과 진우의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봤다.

또한, 못생긴 팀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할 예정인데 그는 바로 모델 한현민. 현민은 형들보다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현지인들과 수월하게 대화를 나누며 형들의 오지생활을 돕는 등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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