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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가라’, 건강한 삶을 위한 ‘편안한 잠’을 선물하다…베리굿베개 ㈜디아스크 홍성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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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불면증’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만성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총 인구의 10%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성인인구의 1/3 이상이 불면증을 경험했고, 19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불면증의 고통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디아스크의 홍성돈 대표가 개발한 ‘베리굿베개’다. 홍성돈 대표는 “3년 전 심한 불면증과 각종 질환으로 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메모리폼을 베개 아래에 받치고 자면서 불면증이 해소된 것은 물론 각종 질환이 완화되거나 회복되는 변화를 겪었고, 이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자 베리굿베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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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크(The ASK)’란 Ask, Seek, Knock의 약자로 ‘구하라, 찾으라, 두드려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이들의 각오가 담겨있다. 실제로 홍 대표는 제품 개발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고자 40여명의 멘토단을 모집,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비자만족도 체크를 통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또한, 생산 방식에서도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을 적용해 각각의 전문생산업체로부터 생산된 제품을 주문이 접수되는 즉시 완제품으로 직접 제작하고 고객의 손에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는 ‘반품률 1% 이하’라는 놀라운 성과를 낳고 있다.

‘베리굿베개’는 사람마다 다른 체형과 신체상태, 수면 습관을 고려했다. 지지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2개의 원통형 메모리폼과 개인별 신체모양에 따라 소재가 맞춤형으로 변화하는 다운필 베개솜을 통해 바로 누웠을 때 목의 모양이 이상적인 완만한 C커브 형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목과 어깨, 척추, 허리 등의 전신을 일직선으로 유지시켜 효율적인 수면과 숙면 상태를 만들어 준다. 또한, 베개가 얼굴 양쪽을 부드럽게 감싸 수면 방해요인을 차단하여 편안한 숙면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베개솜의 양 조절을 통해 높이 조절도 가능하며, 움직임이 많은 수면 습관에도 베개가 이탈되는 일 없이 안정감과 균형감을 제공한다. 모니터링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이상적인 높이와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 워싱린넨 커버를 사용해 수면 시의 아늑함과 시원함뿐만 아니라 청결성과 편의성도 구현하고 있다. 활용성 면에서도 독서, 컴퓨터, 휴대폰 사용 시의 무릎쿠션이나 학교, 사무실 등에서 잠시 눈을 붙일 때의 휴식쿠션, 자동차, 소파에서 사용하는 머리쿠션, 수유 시 수유쿠션 등 다양한 용도의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홍 대표는 “각자의 수면 습관이 다른 만큼 저희 제품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Better Sleep’, ‘Better Health’, ‘Better Life’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베리굿베개’는 ‘사용 후 숙면을 하고 있다. 고질적인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이 완화됐다’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함을 느꼈다’는 후기 속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홍 대표는 전국 주요 도시에 체험센터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편안한 잠’을 선물해 주길 기대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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