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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른 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9.5%, 12.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 12.3%)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다. 종전 최고 시청률(12.4%)보다고 0.1%P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라디오 로맨스'는 3.5%,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2.7%, 3.2%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을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순진은 아픈 손무한을 위해 전복죽을 끓였다. 이때 안순진은 '사랑하는 척. 사랑에 빠진 척. 하지만 사랑에 빠질 확률 제로'라며 다짐했다. 손무한은 별이에게 죽을 먹여달라고 부탁했고, 안순진은 별이가 죽을 먹고 토하자 숟가락으로 때렸다.
손무한은 "나 대신 죽을 먹여달라고 했지. 버릇을 고쳐달라고 했습니까"라며 화를 냈고, 안순진은 "오냐오냐 그러니까 애새끼나 개새끼나 천지분간 못하고 개차반인 거예요. 안에서나 예쁘죠. 밖에 나가면 댁의 따님도 댁의 개도 민폐 덩어리예요. 기다리지 말고 혼자 주무세요. 밤이 외로우면 사랑하는 이 개새끼 안고 주무시든지"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손무한은 먼저 안순진에게 아는 척했다. 손무한은 "나랑 뭐하고 싶어요. 내가 어떻게 해주길 원해요? 잠을 못자요,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해요. 마음껏 사용하라고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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