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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TV캡처] '크로스' 조재현, 고경표 의심…"환자한테 무슨짓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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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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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김서현을 죽인 범인으로 지목됐다.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에서는 길상(김서현)의 죽음에 인규(고경표)를 의심하는 정훈(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상은 결국 죽음을 맞이했고 정훈은 직접 길상의 사망 선고를 내렸다. 정훈은 앞서 인규가 "이길상은 내 아버지를 장기적출하고 죽인 사람이다. 죽게 냅두면 안 된다. 죽여도 내 손으로 죽일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어 정훈은 병원 내 CCTV를 확인했고, 인규가 CCTV에 포착된 것을 확인했다. 정훈은 화가 난 채로 인규를 불러냈다.

정훈은 "바른대로 말해. 너 이길상 환자한테 무슨 짓 했냐. 왜 네가 면회 온 뒤에 어레스트가 와"라고 소리쳤다. 인규는 "김형범(허성태)이 한 짓이다. 김형범이 죽인 것"이라고 재차 답했다.

정훈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여기는 병원이다. 어떻게 그놈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이길상을 죽이냐"고 물었다. 이에 인규는 냉소적으로 "어차피 믿어달라고 한 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훈은 "만에 하나 네 말이 사실이면 너는 지금 김형범 손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고, 인규는 "상관없다. 놈을 잡을 수만 있다면"이라며 분노했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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