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호동X이수근, 첫 촬영부터 찰떡호흡…역대급 예능 탄생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태어나서 처음으로'의 두 MC 강호동 이수근과 첫 경험 공작단 한현민 강남 니엘 이민웅이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월 3일 밤 10시 50분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이하 '태어나서 처음으로')'가 지난 19일 공식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여섯 명의 출연진은 리포터 박슬기와 함께 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첫 촬영 현장을 공개, 감출 수 없는 예능감과 입담을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호동과 이수근, 2MC는 댄스와 개인기로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첫 촬영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데 앞장섰다. 이에 화답하듯 첫 경험 공작단 니엘은 아이돌답게 그룹 모모랜드의 '뿜뿜' 댄스를 즉석에서 춰 모두를 즐겁게 했다.

쇼호트계의 박보검이라 불리는 이민웅은 자신의 장기인 현란한 입담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외모가 지금 많이 완성됐다. 그래서 신인 때 방송 활동했던 영상들을 삭제하고 싶다"는 흑역사를 언급함은 물론, "성형을 크게는 안 했다. 티 안 나게 쁘띠로 했다"고 커밍아웃도 마다하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남과 한현민 역시 개성 넘치는 답변과 솔직함으로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6인의 출연진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듯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