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키스 먼저 할까요', 질문보다 추첨 앞섰던 제작발표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제작발표회가 아쉬움을 주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키스 먼저 할까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선아, 감우성,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 손정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는 포토타임, 취재진의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기존의 제작발표회와 조금 달랐다. 특별한 사전 공지 없이 진행자의 주도 아래 준비된 질문과 대답만이 이어졌고 취재진의 질문은 한 개 만이 허용된 뒤 시간상의 문제로 자리가 마무리 됐다. 손정현 PD와 참석 배우들이 취재진에게 상품권을 선물하기 위한 추첨 시간이 약 5분 동안 진행됐지만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작품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와 다양한 질의응답 보다는 가벼운 이야기만이 계속돼 작품에 대한 성의 있는 소개와 높은 기대감을 주기엔 다소 부족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