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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현무 "2~3년 전과 방송 태도 달라져…요즘은 죄송한 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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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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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우리가 남이갗 출연진이 도시락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을 꼽았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우리가 남이갗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더보이즈 상연, 이근찬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일주는 “제가 게스트라면 도시락을 주고 싶은 사람이 두 명 떠오른다. 한 명은 매니저다. 제가 요즘 많이 괴롭히고 있다. 또 저희 회사에 광수라는 친구가 있다. 5년 전에 술 먹고 도망간 적이 있는데 매년 송년회 때 얘기하더라. 그래서 ‘그만 얘기해라’라는 의미로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예전 2~3년 전만 해도 죄송한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조심하고 있다. 저로 인한 상처를 많이 안 받으시게 조심하고 있다. 예전이라면 매주 한 분 찾아가 사과해야 한다. 요즘은 떠오르는 분은 없다. 일부러 원수를 만들 수는 없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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