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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우리가 남이갗 박명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우리가 남이갗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더보이즈 상연, 이근찬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을 '성공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한 후 출연 이유에 대해 “하이라이트에서 ‘출연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극한 재미를 추구한다. 말하는 것의 대부분이 재미를 위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소통이 참 중요하다. 제가 그동안 소통을 못해서 이 지경이 됐다. 욕심을 버리는 순간 모든게 잘 됐다.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5개 정도인데 다 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을 하려고 하니까 잘 된다. 그래서 ‘우리가 남이갗에서도 욕심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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