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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 “조금 야해…난감할 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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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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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선아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 맹신하며 촬영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로맨스, 로맨스 코미디를 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좀 더 진하다. 보통 마음에 가지고 있거나, 상상했던 것들을 직접적으로 한다”라며 “제목이 ‘키스 먼저 할까요?’ 이지 않냐. 먼저 하지 못한 것들을 해보기도 하고, 조금 성장한, 어쩌면 성장하지 못한 마음들이 움직인다.

김선아는 “조금 야한, 부끄러운 것들이 많이 나와서 촬영장에서 난감할 때 있는데 스태프들이 웃으면서 좋아하면서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극 중 극빈 돌싱녀 안순진 역을 맡았다. 승무원으로, 전 남편의 빚까지 떠안고 사는 상황. 하지만 누구나 돌아볼 만큼 매력적이고 거침없다. 툭툭 튀어나는 혼잣말까지 계속 듣고픈 여자, 유쾌함과 풍성한 감정선을 오가야 하는 캐릭터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4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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