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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女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스웨덴전 라인업 발표…이연정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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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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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마지막 일전에 나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전을 갖는다.

아직 올림픽에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단일팀은 마지막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머리 감독은 1-3라인을 지난 18일 스위스전(0-2 패)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1라인에는 박종아, 이진규, 엄수연, 박채린, 최지연이 나서고, 2라인에는 박윤정, 랜디 희수 그리핀, 캐롤라인 박, 임대넬, 김희원이 포진한다. 3라인에는 박예은, 김은향, 김세린, 최유정, 한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4라인은 이번 대회 첫 출전 기회를 잡은 이연정과 조수지, 고혜인, 김향미, 황충금으로 꾸려졌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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