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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TV캡처] '파도야 파도야' 이경진, 남편 실종 소식에 '충격+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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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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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파도야 파도야' 이경진이 남편의 실종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KBS2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는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들은 이옥분(이경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옥분은 남편과 북에서 알고 지내던 남성이 갑작스럽게 집을 찾아오자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왔냐고 물었고, 남성은 "사장님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서 여기 주소를 알았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옥분은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던 남편의 행방에 대해 물었고, 남성은 "사장님께서는 북에서 실종이 되셨답니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옥분은 "실종이라니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자세히 말 좀 해봐요"라며 그를 다그쳤고, 남성은 "얼마 전 사장님하고 북으로 같이 올라가셨다가 내려온 분을 만났는데 중간에 폭탄을 맞아 뿔뿔이 흩어지고 그날 이후로 사장님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답니다"라고 말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니요. 순애 아가씨한테도 안 갔대요?"라는 물음에도 그는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 말로는 내려올 때 같이 오기로 했는데 사장님께서 약속한 장소에도 오지 않았답니다"라고 답해 이옥분, 홍기전(반효정)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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