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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텔리뷰] 송중기 12년간 한 쇼트트랙 관둔 이유? "발목뼈 으스러진 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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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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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풍문쇼' 송중기가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다 관둔 이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송중기가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기 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한 기자는 "송중기 아버지는 대전에서 굉장히 유명하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유명하다. 아들이 연예인으로 성공해도 이와 관계없이 사업을 열심히 했다. 아버지를 보면서 송중기는 성공하고 싶어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기자는 12년 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던 송중기가 관둔 이유와 관련해 "송중기는 초등학교 때 교통 사고를 크게 당해서 발목 뼈가 으스러졌다. 재활 치료 후 선수생활을 했지만 중학교 2학년때 또 뼈가 으스러졌다"면서 "결국 스케이트를 그만두게 됐다. 이제는 성공한 배우가 됐다. 하지만 배우가 된 후 인터뷰에서 '쇼트트랙을 그만 두면서 엄청 울었고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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