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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텔리뷰] '크로스' 고경표 심장이 위험하다, 父 죽인 배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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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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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아버지를 죽인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에서는 강인규(고경표)가 탈옥한 김형범(허성태)을 뒤쫓기 시작했다.

이날 강인규는 "이제 그만하자. 남 뒤만 좇는 인생을 살지 말아라"는 고정훈(조재현) 조언에도 "이제 아버지 복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돌아가기에 너무 멀리 왔다"며 복수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훈은 "지금 네 모습도 그렇지만 넌 복수 성공해도 더 비참해 질 것이다"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떠났다.

강인규는 고정훈 조언에도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장기 밀매 브로커 이길상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길상은 앞서 김형범을 배신했던 인물. 이에 이길상은 김형범과 함께 장기 밀매 브로커로 활동 중인 동생들에 의해 처참한 말로를 맞이했다.

이길상은 죽음 전 강인규로부터 "짐작가는 뭐라도 이야기해야 김형범이 잡히지 않겠냐. 여기서 그 누구도 당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는 경고에 VIP에 의해 강인규 부친이 사망했단 사실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길상이 죽음을 맞이한 뒤 김형범은 강인규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고 불쌍한 놈. 겨우 목숨 부지했는데. 네 아버지 죽이라고 시킨게 누군지, 그 심장이 누구 몸에 들어가 있는지 아는 사람이 이길상이었는데. 죽어 버렸다"고 말한데 이어 강인규 심장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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