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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추리의 여왕2' 박병은, 앙증맞은 귀마개 착용한 프로파일러…반전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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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추리의 여왕2' 박병은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이하 '추리의 여왕2')에서 배우 박병은은 프로파일러 우성하 경감 역을 맡아 시즌1에 이어 또 한 번 냉철하고 지적인 면모를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폴리스 라인 안에 서 있는 우성하에게선 프로파일러의 남다른 촉과 감각이 느껴지고 있다. 주변을 살피는 예리한 시선에서는 새로운 사건의 증거가 발견된 것은 아닌지 짐작게 한다.

시즌1에서 그는 감탄을 부르는 프로파일링과 이지적인 모습으로 유설옥(최강희)의 동경의 대상이었음은 물론 무수한 팬을 보유한 인물로 활약했다. 우 경감이 과연 이번 시즌에선 어떤 사건 현장을 만나고 어떻게 자신만의 추리 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박병은이 앙증맞은 귀마개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큐사인이 떨어지면 누구보다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변신하는 그이지만 촬영 중간에는 맡은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터.

촬영장 안팎을 오가는 우 경감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유의 무표정 속에 담긴 속내와 아군인지 적군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그의 정체가 드라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꽉 채울 예정이다.

'추리의 여왕2' 우 경감이 하완승(권상우), 유설옥과의 미묘한 관계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나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흑기사' 후속으로 만나는 '추리의 여왕2'는 21일, 22일에 시즌1 하이라이트 방송을 한 뒤,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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