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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민유라·겜린 "마음 속 아리랑, 다 열겠다"···20일 프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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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Pyeongchang Olympics Figure Skating Ic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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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민유라(23)와 알렉산더 겜린(25)이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16위에 올랐다. 20위까지 주어지는 프리댄스 진출권을 따냈다.

민유라와 겜린은 1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61.22점(기술 32.94+예술 28.28)을 받았다.

민유라의 의상에 문제가 생긴 팀이벤트 성적(51.97)보다 10 가까이 오른 점수다. 시즌 최고점인 61.9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목표 점수인 60을 넘겼다.

3번째 그룹에서 3번째로 나온 민유라와 겜린은 삼바-룸바-삼바 순으로 연기했다. 첫 룸바 시퀀스부터 레벨 4를 기록한 민유라와 겜린은 커브 라인 리프트를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팀이벤트 쇼트댄스 이상의 점수를 따냈다.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에서는 레벨 1(2.51)에 그친 팀이벤트 성적에서 3계단 상승한 레벨 4(7.11)를 기록했다.

쇼트댄스 상위 20팀이 나서는 아이스댄스 프리댄스는 20일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민유라와 겜린은 '아리랑'에 맞춰 연기한다.

민유라는 "마음 속 아리랑을 다 열어서 보여주겠다", 겜린은 "서사, 이야기, 표현력에 무게를 두고 임하겠다. 우리의 스토리를 관객들과 같이 느끼고 싶다"고 다짐했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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