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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DSP미디어 故 이호연 대표를 추모했다.
19일 정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장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면서. 할 수있다고 잘 될거라고 얘기해주시던 모습이 벌써 그립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 믿음이 제게 언제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정윤혜는 해당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故이호연 대표를 떠나보냈다.
지난 14일 별세한 故 이호연 대표는 국내 매니지먼트 1세대 출신으로,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레인보우, 에이프릴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그룹을 배출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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