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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유리상자' 이세준, 제자들과 함께 한 '이별하는 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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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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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리상자 이세준이 제자들과 함께 한 앨범 ‘이별하는 길’을 1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별하는 길’은 이세준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담당했다. 작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한현주가 작사하고 윤유리가 작곡한 ‘이별하는 길’은 이별을 앞둔 두 남녀가 각자의 다른 상황을 이야기하는 듀엣곡이다. 이별을 아련하게 담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이세준은 역시 학생인 김태련과 듀엣으로 이 노래를 소화했다. 올해 22세인 김태련은 깊은 감성과 미성으로 스승 이세준과 하모니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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