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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YG, 악플러와 전쟁 선포..."팬 여러분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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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현석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악플러와의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했다.

19일 Y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 접수 안내문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YG는 많은 팬들의 다양한 제보를 수집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러들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팬 여러분들께 협조를 구하고자 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를 메일로 양식에 맞춰 제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서 양현석(49)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양 대표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요청대로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그동안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었다. 모든 YG 소속 아티스트 팬들의 증거자료를 추후 요청드리겠다"고 말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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