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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두경민 결혼 앞두고 네티즌과 설전 "선처 같은 소리는 개나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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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두경민 SNS


농구선수 두경민이 배우 임수현과 오는 4월 결혼하는 가운데 네티즌과 설전을 벌여 화제다.

두경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월에 챔프전이 있는데 KBL에서 발표한 스케줄을 보면 일단 7일에는 경기가 없다. 만약 변경된다면, 결혼식을 마치고 와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결혼식 날짜를 바꾸는 것은 조금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결혼식 날짜를 길일로 받아온 거라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대부분 운동 선수들은 시즌을 끝낸 후 결혼을 하는데 두경민은 이례적으로 시즌 중에 결혼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이 임수현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두경민은 자신의 SNS에서 "이런 댓글을 보고 가족이 될 사람이 상처를 받았다"라면서 "손가락을 잘못 사용한 대가를 받게 해줄테니 경찰서에서 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서윤 인턴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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