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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파죽지세' 여자 컬링, 스웨덴도 격파…예선전적 5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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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프리 진출…내일 '아리랑' 맞춰 연기

[앵커]

우리 여자컬링 대표팀, 선수들 대부분이 마늘로 유명한 경상북도 의성 출신이죠. 그래서 '마늘 소녀들'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별명만큼이나 상승세가 매서운데요. 강릉 연결하겠습니다.

박민규 기자, 여자 컬링 대표팀 오늘(19일)도 이겼네요. 이제 메달도 노려볼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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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전에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까지 7 대 6으로 승리하며 예선전적 5승 1패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예선전에서 10개 팀이 맞붙어서 이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메달 주인을 가리는 방식인데요.

예선에서 1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4위와 맞붙습니다.

그만큼 메달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우리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에 이어 4위 영국과 오늘 5위 스웨덴까지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미국과 7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앵커]

강한 상대에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컬링대표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피겨스케이팅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기자]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조가 프리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오전 쇼트 댄스에서 61.22점으로 24개 팀 중 16위를 기록했습니다.

흥이 많은 모습을 보여줘서 '흥유라'로 불렸던 민유라는 깔끔한 연기를 마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올림픽 이후 이 종목에 16년 만에 출전하는데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민유라와 겜린 조는 내일 프리 댄스에서 배경음악 '아리랑'에 맞춰 연기를 선보이게 됩니다.

[앵커]

눈물하니까 어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의 모습이 또 한번 떠오르는데요, 오늘도 스피드스케이팅 감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기자]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레이스, 어제 끝났지만 오늘은 새로운 선수들이 도전에 나섭니다.

남자 500m에는요, 2010년 밴쿠버 대회 금메달을 땄던 모태범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번이 올림픽 세번째 출전인 만큼 경험이 많은 맏형으로 동생들을 이끕니다.

두시즌 연속 월드컵에서 메달을 따낸 기대주 차민규 선수 그리고 김준호 선수도 같은 종목에 출전합니다.

팀추월 여자 예선에는 김보름과 박지우 또 노선영 선수가 출전합니다.

막판에 단체전 출전권을 따낸 스키점프 대표팀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6번째로 나서는 최서우, 최흥철, 김현기 선수와 함께 이번에 새로 합류한 박제언 선수까지 모두 4명의 선수가 오늘 평창 밤하늘을 날아오릅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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