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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양요섭 “하이라이트 용준형, 길잡이 역할..많이 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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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가수 양요섭이 하이라이트 용준형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백(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하이라이트의 우애를 드러냈다.

멜로망스 김민석, 윤딴딴 등 협업 아티스트에 대해 양요섭은 "처음으로 많은 작곡가님들과 작업하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수정과 편곡에 대해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배웠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은 앨범이 탄생됐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양요섭은 "처음 자작곡으로 활동하게 됐는데 의지할 곳이 멤버들 밖에 없더라. 용준형 군에게 곡을 들려주면서 편곡적인 조언을 얻었다. 용준형이 길잡이 역할을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양요섭은 "용준형도 제게 노래를 주려 했지만 녹음 시간이 빠듯해서 못 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불러보고 싶다"고 전했다.

댄라드(댄스+발라드) 장르로 돌아온 양요섭의 '백'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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