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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커밍쑨' 정려원X임창정X정상훈 출격…호화로운 첫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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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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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커밍쑨' 첫 게스트로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이 출연한다.

지난 1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천만홀릭, 커밍쑨'(이하 '커밍쑨')에는 영화 '게이트'의 주연 배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이 첫 녹화에 참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인 정려원은 이날 더욱 주목받았다. MC 신동엽이 "예능 프로그램에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다"고 하자 정려원은 "프로그램 이야기해도 되는 건지 …"라며 망설이다가 "'야심만만' 이후로 처음 (스튜디오) 예능에 나왔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임창정과 정상훈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고, 세 배우의 유쾌한 케미로 녹화장에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세 배우가 방송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3일 밤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되는 '커밍쑨'은 개봉을 앞둔 영화의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출연해 깊이 있는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고품격 영화 토크쇼다. MC 군단으로 신동엽 은지원 김기방 경리 이원석이 출격해 천만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눈다.

'커밍쑨'은 2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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