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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박강자의 Another View]이상화와 고다이라를 응원하는 두 마음,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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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승리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오직 우승만이 지고의 목적일 수 없습니다.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 선수는 경쟁을 넘어선 우정과 휴머니즘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도 한결같았으리라고 믿습니다.

박강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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