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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POP이슈]"경솔한 행동 죄송"...주영훈,일반인 조롱 논란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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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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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영훈 인스타


주영훈이 일반인 몰카를 개인 SNS에 게재한 것과 이를 조롱한 것에 대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19일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라고 직접 사과했다.

논란의 시작은 주영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한 일반인의 모습 때문이었다. 태국에서 가족여행을 즐기던 주영훈은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게재하며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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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영훈인스타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는 물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일반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다른 동료 연예인들은 주영훈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함께 웃으며 영상을 공유했고 영상이 점점 퍼져나가면서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비판 여론이 점점 심해지자, 주영훈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위에 언급한 내용대로 사과글을 적었다.

하지만 주영훈이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이것은 명예훼손감. 일반인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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