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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Y현장] 정려원 "'게이트'로 소원 이뤄져...선배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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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제작 삼삼공구 브라더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재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문식, 김도훈이 참석했다.

정려원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 이후 '게이트'로 6년 만에 영화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한 계기로 그는 "2017년에 영화 한 편, 드라마 한 편 찍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무겁지 않고 유쾌한 블랙 코미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게이트' 시나리오를 봤는데 '이거다' 싶었다. 위시리스트를 이룰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함께 호흡을 맞춘 임창정, 이경영, 이문식 등 선배를 향해 감사를 표했다. 정려원은 "현장이 너무나 재밌었다. 이래서 선배님, 선배님 하는 구나 생각이 들더라. 배울 점이 굉장히 많았다. 모든 게 잘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극 중 정려원은 한번 보면 절대 놓치지 않는 타고난 금고털이 설계자 소은 역을 맡았다.

'게이트'는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8일 관객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삼삼공구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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