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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컴백’ 정승환 “유희열, 메인 프로듀서로서 나만큼 고민·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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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신곡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승환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수록곡에 애정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함께 들어본 뒤 정승환은 "한 곡 한 곡을 열심히 준비했다. 요즘에는 '제자리'가 많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소속사 수장이자 이번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 유희열에 대해 정승환은 "작곡, 작사, 보컬 디렉팅 등 어느 것 하나 도움을 주지 않으신 부분이 없다. 이 앨범에 대해 저만큼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비가 온다'에 관해 정승환은 "찌질한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했다. 여자가 될 수도 있다"며 "어떤 날씨에도 제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하는 게 제 작은 목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발라드 세손 정승환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그리고 봄'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비가 온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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