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평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정지혜,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Sport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정지혜의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대한스키협회는 18일 정지혜는 이전부터 겪던 손과 허리 부상이 훈련 중 악화돼 19일 열리는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개최국 쿼터로 출전권을 얻은 정지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출전을 강행했다. 하지만 기존 가지고 있던 손과 허리의 부상이 훈련 중 심해졌고, 결국 출전을 포기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스노보드 빅에어는 스노보드를 타고 경사 40도에 이르는 점프대에서 도약해 플립, 회전 등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다.

한편 부상으로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을 포기한 이민식은 21일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예선에 출전한다.

[사진=정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다시 뜨겁게! SBS 평창 2018 실시간 하이라이트 & 생중계 >클릭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