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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정승환 “아이유, 바쁜 중에도 세세한 디렉팅…좋게 봐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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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선배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승환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근황을 밝혔다.

이날 정승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앨범 준비에 매진했다. 곡 작업을 많이 하고 틈 나면 여행도 다녔다. 발매를 앞두고 어안이 벙벙하다"고 말했다.

앨범 준비는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했다. 정승환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특히 선공개곡 '눈사람'을 작사한 아이유에 대해 "흔쾌히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바쁘신 중에도 세세하게 디렉팅해주셨다. 스타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승환은 "노래를 듣고 아이유 선배님이 '고맙다. 열심히 감상 중'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발라드 세손 정승환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그리고 봄'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비가 온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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