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18 (목)

‘텐미닛박스’ 육지혜, “배구 선수 남편 쫓아다녀 결혼했다”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Financial News

레이싱 모델 육지혜가 배구선수 김정훈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QTV ‘'10min BOX(이하 텐미닛 박스)’에는 반전 특집으로 유부녀 4명이 출연해 외모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육지혜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시작 전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유부녀답지 않은 모습에 결혼 사실을 미쳐 몰랐던 MC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또한 육지혜는 MC 문희준이 “배구선수인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고 묻자 “레이싱 모델을 하면서 스포츠 방송국에서 3년 정도 일했다”며 “남편과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수줍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시 군인이라 통닭도 사다 나르고 용돈도 주면서 지냈다”며 “먼저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나중엔 내가 빠져서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더불어 육지혜는 “사실 남편이 결혼하고 나서 일을 하지 말라고 했었지만 요즘은 나갈 준비를 하면 "오늘은 얼마짜리야~"라고 물어본다"며 웃어 보이기도.

한편 ‘텐미닛 박스’는 여성들의 거침없는 외모 순위 랭킹쇼로, 100명의 남성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4명의 여성을 본 후 외모만으로 순위를 정하고, 순위의 대상이 된 4명의 여성은 외부와 단절된 박스형 세트 안에서 10분 안에 그 순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kyhyun@starnnews.com홍아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