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토크몬’ 김희선, 화끈한 입담 “남편과 첫 만남에 키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토크몬’에서 김희선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연출 박상혁) 6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현영, 모델 이혜정,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멕시코 국적의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토크 몬스터’로 출연해 쫄깃한 토크 배틀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 안방마님으로 맹활약한 김희선은 이날도 어김없이 화끈한 토크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토크몬’ 김희선이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사진=tvN ‘토크몬’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자 김희선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돌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둘 다 화끈한 성격이라 처음 만난 날 키스를 했다”면서 남편의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그대로 재현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지금의 남편뿐 아니라 연애 상대와는 늘 결혼할 마음을 갖고 만나왔다”며 폭탄 발언도 아끼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몬스터’들의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토크가 계속돼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댄스 스포츠 강사 박지우는 외국 유학 도중 인종 차별과 부상의 아픔을 딛고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에게 먹먹함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흥이 몸에 밴 멕시코 청년 크리스티안과 박지우의 양보 없는 살사 댄스 배틀도 펼쳐져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희선의 솔직 입담뿐만 아니라 허경환, 황제성, 걸스데이 소진 등 ‘토크 마스터’들의 고군분투도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가운데, 과연 3대 ‘킹스몬’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