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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에도 미흡한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크라운오일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로치데일(3부리그)과 16강전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단판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패는 결국 웸블리 재경기에서 갈리게 됐다.
한편 손흥민은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부지런히 뛰어다녔으나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오가며 볼배급과 침투를 노리며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볼 터치가 아쉬웠다. 좋은 상황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슈팅이 아쉬웠다. 전반 25분 재빠른 침투를 통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긴 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선발 출전치고는 아쉬운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이날 로치데일의 역습에 무너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기타 선수진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해리 윙크스가 5.7점, 미하엘 포름으 5.9점,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6.0점으로 평가받앗다.
한편 토트넘에서 최고 평점은 만회골의 주인공 루카스 모우라로 선정됐다. 모우라는 평점 8.1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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