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킬라그램(Killagramz)이 키위미디어그룹의 아티스트 중심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아티스트 중심 레이블인 케이튠 콜렉티브(K-tune collective)와 K-pop전문 레이블 키위팝(KIWIPOP)을 운영 중이다. 킬라그램이 속하게 된 케이튠 콜렉티브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적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의 양성과 지원을 위한 레이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김형석 작곡가와 남성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속해 있다.
지난해 방영된 엠넷 '쇼미더머니6'를 통해 유니크한 랩과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킬라그램은 경연곡 ‘어디’와 ‘요즘것들’로 각종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최근 예능과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속계약 소식으로 올 한해 더욱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관계자들과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킬라그램의 소속사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측은 “이전 국내 매니지먼트만을 담당했던 사이커델릭레코즈 코리아와는 자체 레이블 강화와 집중을 위해 원만히 마무리 하게 됐으며, 킬라그램이 전 소속사와의 계약 관계를 정리하게 됨에 따라 케이튠 콜렉티브로 영입하게 되었다. 킬라그램은 음악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로, 앞으로 케이튠 콜렉티브에서 음악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보다 활발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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