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35분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에서 나고 자란 가수 윤상이 고향 서울의 맛을 찾아 나선다.
되는 KBS 1TV '요리 인류 - 서울의 맛' 2부는 윤상의 시선으로 서울 곳곳의 맛을 조명한다.
화교 중화요리사들의 '왕사부'라 불리는 왕육성 셰프와 함께 서울의 옛 차이나타운을 찾아가고, 실향민 2세대인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서울 평양냉면 계보를 훑어본다.
또 이태원에서는 '서울시민 13년차'인 모로코 요리사 나시리 셰프, 장충동에서 30대 남매가 이끄는 서울 최고령 빵집 태극당을 찾아간다.
박원순 서울시장, 무용가 김유미, 건축가 최욱 등 서울 사람들이 꼽는 새로운 '서울의 맛' 이야기도 들어보고, 서울 미식계를 바꿔가는 청년 셰프들의 운동도 조명한다.
제작진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는 서울의 음식과 요리인류를 따라 서울이란 도시를 재발견한다"고 소개했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