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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일야화] "특출난것 無"…'효리네민박2' 이효리X윤아가 꺼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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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윤아가 아무도 몰랐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오픈 2일차를 맞은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저녁식사를 마친 이효리와 윤아는 벽난로 앞에서 손님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공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라는 민박객의 고민에 두 사람은 진심으로 공감했다.

특히 이효리는 "뭔가 특출나게 내가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되게 괴롭다"며 "나는 노래도 춤도 특출나게 잘하는 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아 역시 "나는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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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그런 윤아를 향해 "'미인형' 했을 때 특출나게 예쁜 형이지 않냐"며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윤아는 "이 일을 함에 있어서 실력적인 것이 특출난 게 없으니까"라며 남모를 고민을 고백했다.

그러자 이효리 또한 "(옥)주현이는 노래를 잘하는데.."라며 "난 특출나게 웃기는 건 자신 있었다. 하지만 노래도 춤도 특출나게 잘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윤아와 비슷한 고민을 털어놨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여가수 이효리와 한류를 이끄는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남몰랐던 고민은 민박객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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