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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어게인TV]'슈퍼맨이돌아왔다' 샘, 윌리엄·벤에 육아도 보람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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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윌리엄X벤틀리 형제를 돌보느라 더 바빠졌지만 보람과 행복 역시 배가 되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육아에 고군분투 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 임하룡을 찾아갔고, 서준이는 임하룡에게 직접 세배를 했다. 서준이는 세뱃돈을 받자 임하룡에게 어깨 안마를 해주는 등 애교를 부렸다. 이휘재는 임하룡에게 살아오면서 몇 번의 슬럼프를 겪었던 것을 고백하며 작년에 슬럼프가 지독하게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순리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며 올해부터는 잘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와 함께 포항 죽도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심부름을 시켜봤고, 시안이는 이동국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심부름을 성공시키며 뜻 깊은 경험을 갖게 됐다. 이어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의 산소를 찾아가 인사를 드렸다.

샘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모두 돌보느라 정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의 식사를 챙기고 있으면 윌리엄이 사고를 치고, 또 대변을 봐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몸은 하난데 돌봐야 하는 아기는 둘인 만큼 샘은 평소보다 더 빠르게 움직였다.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의 분유통을 실수로 차버리는 사고를 쳤지만 순수하게 잘못했다고 인정, 사과까지 해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샘, 윌리엄, 벤틀리 부자는 마트로 향해 벤틀리의 분유를 새로 구입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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