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돌아온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가 복귀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이끌었다.
도르트문트는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묀헨글라드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원정 경기에서 로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묀헨글라드바흐는 슈틴들, 보바디야, 호프만, 토르강 아자르, 크라머, 옥스퍼드, 긴터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원정팀 도르트문트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로이스를 비롯해 바추아이, 쉬얼레, 바이글, 카스트로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팽팽한 흐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팀은 도르트문트였다. 그리고 해결사는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로이스였다. 전반 32분 쉬얼레의 패스를 받은 로이스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후반전도 팽팽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5분 아자르, 후반 6분 긴터, 후반 10분 슈틴들의 슈팅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도르트문트가 반격했다. 후반 16분 로이스가 다시 한 번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26분 헤르만, 후반 34분 드르미치를, 도르트문트는 후반 29분 풀리시치를 투입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후반 34분 로이스를 대신해 다후드를 투입했다. 이후 묀헨글라드바흐가 공세를 펼쳤지만 승자는 도르트문트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