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송파구 문정동에 모든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오피스텔의 일부층이나 전면에 테라스를 설치하여 아파트 발코니처럼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사례가 늘고 있어 오피스텔 설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실(全室)에 테라스를 설치한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이어서,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의 일부층이나 전면에 테라스를 설치하여 아파트 발코니처럼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사례가 늘고 있어 오피스텔 설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실(全室)에 테라스를 설치한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이어서,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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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송파아이파크’는 오피스텔은 메머드급 규모인 1,403실(전용면적 25㎡~59㎡)로, 업계 최초로 전세대에 테라스를 설치하여 외관디자인은 물론 입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다양한 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 2월 분양한 ‘광교 푸르지오월드마크’의 경우 오피스텔 전체 200실 중 절반이 넘는 104실에 테라스를 설치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강남보금자리에서 ㈜신영이 분양중인 ‘강남지웰홈스’ 오피스텔의 경우 일부 세대에 별도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은 ‘송파아이파크’가 처음이다.
테라스에서 간단한 티브레이크(Tea-Break), 식사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개인화단, 빨리 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테라스로 통하면서 외기와 접하는 부분 전체를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설치해 열어두면 환기와 채광이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우수하다.
또한 테라스가 딸린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의 증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 차원 외에도 체감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송파아이파크는 송파구 문정동 297번지 일원 ‘동남권 유통단지 2-2BL’에 1,403실(전용면적 25㎡~59㎡)로 건립되며, 지하4층~지상16층 규모로 지하1층은 주민공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지상1층은 판매시설, 2층부터 16층까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순 개관한다.
분양에 들어가기 앞서 송파아이파크는 매경닷컴 주관, 시행사인 대원도시개발산업 협찬으로 ‘부동산 콘서트’ 2차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30일, 리베라호텔에서 있었던 1차 세미나에 천 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한 바 있다.
2차 ‘부동산콘서트’는 오는 13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에 있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원장이 ‘노후준비 실전 재테크’란 주제로, 전 부동산114 김규정본부장이 알짜 수익형부동산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신청= ‘부동산콘서트무료세미나’ 참가신청 바로가기
문의전화(02-2000-5430)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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