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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가희, 임신 고충 "뱃속 아가에게 미안..우울증 올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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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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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가희가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가수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마이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 겠 다 힘들다... 약도 못먹고 으... ㅜㅜ 뱃속 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 하고 신기해 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 한테는 좀 둔해진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맘"이라고 적었다.

이어 "임신 우울증이 올까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하는데 잘 안되네 역시..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도 있었음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가족과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 감기에 걸렸음에도 태아를 위해 약을 못 먹는 가희의 고충이 글을 통해 잘 느껴진다.

한편, 가희는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그 해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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