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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늘의 평창] 장거리 간판 이승훈, 3번째 올림픽 질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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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노컷뉴스

2018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이승훈이 6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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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종목의 간판스타 이승훈이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이승훈은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 출전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0000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수확하며 화려하게 올림픽에 데뷔했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팀 추월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000m가 이승훈의 주력 종목은 아니다. 이승훈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매스스타트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팀 이벤트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9일 차준환이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를, 김규은-감강찬 조가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10위를 차지해 10개국 가운데 종합 9위에 머물러 있다.

11일에는 여자 싱글 최다빈과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의 경기가 펼쳐진다.

4강 진출에 실패한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은 캐나다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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