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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더유닛’ 女의진→이수지·男준→찬, 반전 데뷔조 탄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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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유닛' 진짜 주인공 18명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0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실시간으로 결정된 유닛B와 유닛G 최종 멤버들이 공개됐다. 파이널 생방송을 위한 준비 과정부터 최종 무대까지, '더유닛'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매력 발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남녀 각각 9명이 최종 데뷔조로 선발되는 만큼 9위 후보가 방송 초반과 중간에 공개됐다. 유닛B 중에서는 고호정, 제업, 한결, 찬, 수웅이, 유닛G 중에서는 앤씨아, 이수지, 지원, 우희, 유나킴이 각각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 높였다.

유닛G의 무대가 먼저 펼쳐졌다. 세미, 지원, 이현주, 이수지, 지엔, 단아, 유나킴, 양지원, 솜이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팅(TING)'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앤씨아, 예빈, 여은, 의진, 이보림, 우희, 윤조, 차희, 신지훈은 수줍은 고백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유앤아이(You&I)'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유닛B 또한 두 팀으로 나뉘었다. 준, 김티모테오, 제업, 세용, 한결, 동현, 록현, 지한솔, 수웅은 파워풀하면서도 섹시가 느껴지는 '댄싱 위드 더 데빌(Dancing With The Devil)'을 선보였고, 의진, 필독, 동명, 마르코, 대원, 고호정, 찬, 이건, 기중은 화려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끌어줘'로 마지막까지 끼를 어필했다.

네 무대 모두 킬링파트는 멤버들이 직접 선정했다. 팀에 속한 아홉 멤버가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안무를 창작했고,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멤버들의 선택을 받은 솜이, 우희, 록현, 대원이 킬링파트를 가져가 무대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36명 참가자 전원이 함께 부른 '프레젠트(PRESENT)'는 감동을 배가시켰다. '마이 턴(My Turn)'부터 '프레젠트'까지 특별한 진정성이 돋보였다.

최종 멤버는 유닛B(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 유닛G(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였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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