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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더유닛' 파이널 男준-女의진 1위…최종 데뷔조 18人 발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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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최종 유닛 선발을 위한 150여일의 대장정이 종료됐다.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최종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MC는 ‘더유닛’의 멘토 래퍼 산이가 맡아 진행을 펼쳤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지금까지 4개의 미션을 통과하며 성장해온 36명의 참가자들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생방송인 만큼 실시간 문자 투표와 이날 오전 0시에 마감된 파이널 유닛 투표를 합산한 방식으로 최종 18인(유닛B 9명+유닛G 9명)이 가려졌다.

본격적인 파이널 무대에 앞서 주제곡 ‘마이턴’ 무대가 펼쳐졌다. 그간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도 이날 참석해 모두 110명이 화려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뜨거운 춤과 음악 향연에 현장의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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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이후 먼저 유닛G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유나킴이 리더로 있는 팀에서는 다이아의 솜이가 킬링 파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이들은 ‘TING’ 무대를 펼쳐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의진(소나무)이 리더로 있는 빨강팀에서는 우희가 킬링 파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들은 ‘You & I’ 무대로 당찬 고백을 노래하며 파이널 무대를 뜨겁게 마쳤다.

이어서 유닛B의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마찬가지로 무대에 앞서 먼저 진행됐던 킬링 파트 오디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키스 준이 속한 블루팀에서는 록현이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파이널 무대에 록현이 메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Dancing with the Devil’로 강렬한 칼군무를 펼치며 좌중을 압도했다.

빅플로의 의진이 속한 유닛B 블랙팀은 오디션에 앞서 안무가 선생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등장한 파이널 무대에서는 대원이 킬링 파트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끌어줘’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아름다운 춤선을 뽐냈다.

마침내 최종 유닛 발표식이 진행됐다. 멘토 비가 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가장 먼저 유닛G 8위에는 라붐의 지엔이 호명됐다. 이어 7위는 달샤벳의 우희가, 6위는 양지원, 5위 이현주, 4위 윤조, 3위 엔씨아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예빈, 대망의 1위는 소나무의 의진이 차지했다.

이어 유닛B의 발표식에서 8위에는 기중이 호명됐다. 7위는 대원, 6위 지한솔, 5위 마르코, 4위 필독, 3위 고호정이 순위에 올랐다. 대망의 1위는 유키스 준, 2위는 의진이 등극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9위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유닛G의 마지막 멤버는 이수지가, 유닛B에서는 찬이 호명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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