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4강에 오른 정현(22)의 후원사 라코스테가 26일 정현과의 60초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사진 라코스테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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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인터뷰 동영상을 올렸다. “정현은 테니스 선수가 안 됐다면” 이란 질문에 “태권도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숨겨진 재능이 있는지”란 질문에도 “태권도를 잘한다”고 답하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현은 어릴 때 테니스보다 태권도를 먼저 시작했다. 정현은 지난 25일 공개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와의 인터뷰에 "어렸을 때 태권도를 먼저 시작했지만 형과 테니스를 하는 게 더 좋았다"며 "언제나 형을 이기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친형인 정홍(25)은 실업팀 현대해상 소속 테니스 선수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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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의 60초 인터뷰 전문
- 몇 살 때 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았나?
“7살.”
“오렌지 볼 우승했을 때?”
- 라코스테 후원은 언제부터?
“지난해 부터.”
“마이애미 대회.”
-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은?
“모든 것을 배워라.”
“원숭이(웃음).”
- 정현을 기쁘게 하는 일은?
“승리.”
“정신력.”
-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어 단어는?
“봉쥬르.”
-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정현의 비밀
“프리즌 브레이크를 너무 좋아해요.”
- 테니스 선수가 안 됐다면?
“태권도 선수가 됐을 것.”
- 다른 숨겨진 재능이 있는지.
“태권도 잘 해요.(웃음)”
」“7살.”
-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오렌지 볼 우승했을 때?”
- 라코스테 후원은 언제부터?
“지난해 부터.”
- 만약 우승을 한다면 어떤 대회일 것 같나.
“마이애미 대회.”
-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은?
“모든 것을 배워라.”
- 만약 동물이었다면.
“원숭이(웃음).”
- 정현을 기쁘게 하는 일은?
“승리.”
- 테니스 선수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정신력.”
-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어 단어는?
“봉쥬르.”
-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정현의 비밀
“프리즌 브레이크를 너무 좋아해요.”
- 테니스 선수가 안 됐다면?
“태권도 선수가 됐을 것.”
- 다른 숨겨진 재능이 있는지.
“태권도 잘 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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