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24일 멜버른의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세트 스코어 3-0(6-4 7-6 )으로 꺾고 사상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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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26일 4강에서 맞붙는다.
정현은 경기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나의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로 매우 행복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현은 이어 한국어로 “아직도 안끝났음을 알려드릴려고요. 내일은 저를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4강전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현은 ‘#대한민국온파이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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