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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정현, 한국 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램 4강…테니스 그랜드슬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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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과의 준준결승에서 2세트도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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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정현이 샌드그렌에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테니스 그랜드슬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다.

테니스 그랜드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해야 한다. 테니스의 4대 메이저대회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대회, US오픈 등이 있다.

테니스 역사상 그랜드슬램에 오른 남자선수는 2명으로, 지난 1938년 돈 버지(미국)와 1962년·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다. 여자선수는 1953년 모린 코널리 브링커(미국), 1970년 마가렛 코트(호주),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등 3명뿐이며 남녀 통틀어 1988년 이후에는 아직 없다.

한편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샌드그린과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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