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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막돼먹은 영애씨 16' 조덕제 카메오 등장 "감옥서 나온 똥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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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막돼먹은 영애씨 16'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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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배우 조덕제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깜짝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배우 성추문으로 시즌 16에 출연하지 않았던 조덕제는 영애의 결혼식 당일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애와 승준 앞에 나이트 차량이 등장했고, 운전자는 악덕 사장 조덕제였다. 윤서현(윤서현)과 정지순(정지순)은 차량 주인의 정체를 알고 놀랐다.

조사장은 감옥에서 나왔냐고 묻는 윤서현과 정지순에게 "나온지가 언젠데. 나야말로 먹고 사려고 독야청청 불철주야 열심히 일아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인상을 쓰며 말했고, '똥강이'라고 써있는 명함을 내밀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조덕제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가 일한 회사의 악덕 사장 조덕제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해왔으나, 여배우와 성추문에 휩싸이며 이번 시즌에는 불참했던 바 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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