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2018년 1월 22일

■ 영화 ■ 오블리비언(채널CGV 오후 10시30분) = 2077년 모두가 떠난 지구. 정찰병 잭과 그의 파트너 빅토리아만이 남아 임무를 수행한다. 두 사람은 외계인들로부터 발전탑을 지키는 전투 로봇 드론을 수리하고 관리한다. 2주 뒤면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기로 되어 있는 잭의 눈앞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추락한다. 잭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여인 줄리아를 만나고, 이후 모든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 예능 ■ 나의 영어 사춘기(tvN 오후 8시10분) = ‘영어 포기자’들의 영어 완전정복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어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라’는 최종 미션이 주어진다. 배우 황신혜는 난생처음 나 홀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정시아는 딸 서우의 영어유치원 일일교사로 변신한다. 가수 휘성은 외국인 미녀와의 소개팅에 나선다. 모델 한현민은 통역 없이 외국 화보 촬영에 도전하고 개그맨 지상렬은 외국인 친구와 맛집 탐방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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