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시리아 난민, 레바논 산악지대서 13명 동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전을 피해 레바논으로 향하던 시리아 난민 10여 명이 추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바논 일간 '데일리스타'는 현지 시각 21일 시리아인 13명이 레바논 산악지대인 베타 외곽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숨진 시리아 난민 중 여성은 8명이고 어린이 2명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산악지대의 밀매 루트를 통해 레바논으로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난 뒤 동사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최근 쿠르드 민병대를 겨냥한 터키군의 군사작전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