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매된 선미의 싱글 ‘주인공’이 지니, 멜론 뮤직 등 다수의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쓴 가운데, ‘주인공’이 영국 출신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테디는 선미의 ‘주인공’ 이외에도 여러 차례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선미의 ‘가시나’,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파이어(Fire)‘ 등이 표절에 휩싸였다. 하지만, 테디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 |
테디는 지난 1988년 원타임(1TYM)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원타임 멤버로 활동하면서 ‘쾌지나 칭칭’,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 외에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테디가 한해 저작권료로만 9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테디는 2016년 2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단독주택을 67억 1000만원에 낙찰받았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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