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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선미 '주인공' 표절 의혹…네티즌 "쉴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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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작곡가 테디 측 "확인해 보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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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주인공’과 영국 출신 가수 셰릴 콜의 곡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의 비슷한 부분을 교차편집해 놓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표절은 맞는 것 같다” “솔직히 너무 똑같다” “쉴드(방어) 불가 수준이다” 등의 댓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 만큼 두 노래가 닮았다는 게 대중의 분위기다.

‘주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테디와 투포 등의 프로듀서가 작곡을 했다. 작사는 테디와 선미가 했다. 테디 측과 선미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선미는 18일 발표한 ‘주인공’이 빠르게 차트 정상에 진입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확인시키는 듯했지만 표절 논란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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